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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 붉은 대나무? 여기가 새로운 랜드마크 입니다. 강원도 영월의 새로운 랜드마크, 젊은달와이파크 붉은 대나무 조형물이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은? 강원도 영월 젊은달와이파크 입니다. 원래 있던 술샘박물관을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과 박물관, 공방이 합쳐진 종합미술공간입니다. 영월이라는 지명을 young+月로 해석하여 젊은 달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강원도 영월의 자연 속, 총 열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진 거대한 부지가 모두 미술관입니다. 붉은 대나무 숲을 지나면 매표 후 첫 작품인 ‘목성’과 마주하는데요. 영월군의 소나무를 엮어 올린 거대한 돔으로 그 속에 들어가면 나무 틈새로 새어드는 빛을 통해 몽환적인 감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붉은 파이프로 지어진 임시 건물 ‘파빌리온’이 모습을 드러내고, 그 내부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설.. 2022. 6. 16.
여기가 하화도 '꽃섬' 출렁다리 입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전남 여수 에서 배를 타고 더 내려가다 보면 아름다운 남해 위로 하화도라는 섬이 나타납니다. 저장해두었다가 이번 여름휴가 때 꼭 방문해보세요!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꽃이 많아 꽃섬 이라 불리던 하화도는 일년 내내 진달래, 유채, 구절초, 원추리 등 온갖 야생화가 길 곳곳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해안가를 따라 섬을 일주하는 꽃섬길은 총 5.7km로 험한 지형에는 데크길이 설치되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섬의 가장 왼쪽 깻넘전망대와 막산전망대 사이, 움푹 들어간 해안절벽이 보입니다. 이 위를 연결하는 다리가 바로 꽃섬 출렁다리 입니다. 여수터미널에서 하루 두 번 하화도행 여객선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차로 가시는 분들은 연륙교로 연결된 백야도까지 내려간 후 백야선착장에서 하루 .. 2022. 6. 16.
라벤더 '여긴' 절대 놓칠 수 없다! 온통 보랏빛으로 물든 라벤더 정원에서 라벤더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축제가 열린다. 강원도 동해시는 지역 대표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금곡호 잔디공원에서 17일~19일까지 '라벤더 만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라벤더 시즌에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를 만나는날'는 거리공연, 페이스페인팅, 라벤더 화분 만들기, 미니 라벤더 꽃다발 체험, 깡통 열차체험,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가 펼쳐진다. 라벤더 정원은 20,000 평방 미터의 면적에 지어졌으며, 이는 무릉별유천지 축구장 (7,140 평방 미터)의 3 배 크기입니다. 라벤더 정원은 보라색 꽃의 라벤더 세계가 됩니다. 라벤더는 이달 말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릉별유천지는 107만㎡의.. 2022. 6. 16.
막국수 먹으러 춘천으로 갈까? 막국수 먹으러 춘천이나 갈까? 가끔 하는 말이다. 우동 먹으러 일본 갈 형편은 안 되지만 막국수 먹으러 춘천은 기꺼이 갈 수 있다. 대화의 방점은 '춘천'이 아닌 '춘천막국수'에 있기에 종종 춘천 여행은 춘천막국수에 따라붙는 초라한 신세가 돼 버린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막국수 하면 춘천이다. 전국 곳곳의 막국수 명가에는 죄송하나 춘천에는 맛있는 막국수 집이 너무나 많다. 내 마음속의 ‘춘천막국수’는 ‘**막국수’는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고유명사다. 샘밭막국수(강원 춘천시 신북읍 신샘밭로 644)는 최근 가장 애정하는 막국수 집이다. 면이 얇고 고들고들하다고 느껴 한동안 발길을 끊었다가 최근 다시 그 매력에 빠져들었다. 삭힌 양념장이 묻은 얇은 면에는 메밀 특유의 고소한 향이 가득하다. 동치미와 사골을 ..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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