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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다위를 걷는 느껴보고 싶다면! 울진 후포면 바닷가에 있는 등기산공원은 후포 앞바다 풍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울진의 뷰 맛집입니다. 스카이워크는 바다 위에 콘크리트 교각 2개소와 육상의 강재 교각 위에 거더를 놓아 동해로 뻗어나가는 해양도시 울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등기산 스카이워크는 20m의 높이에 135m의 길이로 조성된 곳으로 그중 57m의 강화유리 바닥 구간은 스릴을 즐기기에 매우 좋다. 특히 강화유리 구간 밑으로는 아찔하지만 아름다운 푸른 후포 바다를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스카이워크 전망대에 설치된 선묘룡 조형물은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으로 바다와 함께하는 특별한 포토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호젓하게 서 있는 남호정과 이집트 파로스 등대, 팔미도 등대, 프랑스 코르두.. 2022. 6. 29.
거제도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닐까? 두 번째로 큰 섬, 거제도 여행을 다녀왔다. 거제 자체의 아름다움도 크지만, 주변의 외도, 장사도와 같은 작은 섬들을 가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 오늘은 거제도 여행지를 대표하는 명소 곳을 소개한다. 거가대교를 타고 내려오면 볼 수 있는 매미성, 거제도를 상징하는 바람의 언덕, 지금부터 거제도 여행을 떠나보자. 1. 매미성 거제도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매미성. 매미성이 왜 매미성인지 들어본 적 있는가?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인해 경작지를 잃은 주인이 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쌓아서 만든 성이다. 그렇게 만들어진 매미성은 거제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매미성은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를 타고 내려오면 만날 수 있어 오고 가는 길에 들리기 좋다. 매미성 구조물 어느 곳에서나 바다.. 2022. 6. 29.
국내 최장 출렁다리 입니다! 4월 28일 개장한 월영산출렁다리 는 길이 275m, 폭 1.5m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입니다. 최대 1,500명까지 동시 통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개장 한 달도 안 되어 10만명이 다녀 갔습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 상류를 사이에 두고 월영산 과 부엉산 을 연결하고 있습니다. 지지하는 주탑 없이 만들어진 구조가 특징으로 출렁거림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11일부터 야외무대를 무료로 개방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야외무대 개방은 예술가 및 일반인들이 기량을 선보이고 방문객들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리사무소에 신고 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4월 28일 개통한 출렁다리는 지난 12일까지 46일간 20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 2022. 6. 29.
부산만의 숨은 명소 입니다! 부산 야경하면 광안대교, 달맞이 고개, 더베이 101 등이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아무래도 해운대와 광안리 지역이 야경으로 유명한 편인데요. 그에 못지않게 부산 영도도 환상적인 야경 명소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1. 흰여울문화마을 흰여울문화마을은 해안가 절벽 끝에 바다를 따라 14개의 골목길과 가옥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곳이에요. 골목길 구석구석에 독창적인 카페와 공방, 독립서점 등이 자리하고 있죠. 골목길 양옆으로 서 있는 돌벽에 벽화들이 그려져 있어 한가로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흰여울문화마을은 밝은 낮에도 많이 찾으시지만, 해 질 무렵 노을과 야경도 정말 아름다우니 놓치지 않길 바라요. 인증샷 찍는 곳으로 유명한 해안 터널인데요. 평일에도 줄이 장난아니에요. 여기 ..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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