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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우리에게는 과학적, 학문적 검증없이 떠돌아다니는 견해나 이야기를 ‘속설(俗說)’이라고 한다. 이런 속설은 나름의 근거를 지니고 있고 잘 들어맞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과 다른 것도 흔하다. 과연 그 내용이 정말 근거를 가지고 나온얘기인지 확인해보자! 1.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선풍기는 사람이 저 체온증으로 사망하는 30도 초반이나 그 이하까지 떨어뜨릴 수 없다. 즉 산소부족이 일어날 정도로 강한 압력으로 공기를 밀어내지 못한다. 2.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간다? 술을 마시면 말초혈관이 확장되면서 순간적으로 몸이 따뜻해지는 것처럼 느낀다. 혈관이 확장되어 열손실이 커지고 뇌의 체온조절중추를 압박해서 실제로는 체온이 떨어진다. 추운 날 술에 취해 밖에서 잠이 들 경우에 위험한 일이 생.. 2022. 7. 18.
대파 이렇게 보관하면 오래 보관한다. 대파는 항염증 성분이 풍부해 갖가지 건강 효과를 내는 채소다. 그러나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야하고 수분에 약해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대파를 한 달 이상 냉장 보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대파는 실온에 놔두면 대파의 호흡량이 증가해 쉽게 마른다. 마른 대파는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C가 눈에 띄게 감소한다. 냉동 보관 역시 얼리는 데 대파 내부의 수분이 사용되기 때문에 영양소가 줄어들거나 파괴되기 쉽다. 한국식품과학학회지에 실린 '대파의 수확기간별 저장온도에 따른 품질 특성연구'에 따르면 대파의 영양소를 온전히 보존하려면 0도에 가까운 냉장 보관이 좋다. 대파를 오래 냉장 보관하려면 외부의 수분과 대파 내부로부터 나오는 수분을 차단해야 한다. 먼저 씻지 않은 대파를 세 부분으로 자른다. 그리고 지퍼.. 2022. 7. 18.
껍질 이렇게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조리가 가능하지만 다양한 음식을 준비할 수 있지만, 하지만 껍질을 벗기기 힘든 성분을 다룰 때 식욕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5가지 껍질을 쉽게 떼어내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생강 생강은 일반적으로 껍질을 벗기기 힘든 재료입니다. 먼저 생강을 위생적인 ​​비닐 봉지에 넣고 설명된 대로 최소 5시간 동안 얼립니다. 그런 다음 냉동 생강을 꺼내 따뜻한 물에 담그십시오. 칼로 자르거나 긁지 않고 맨손으로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2) 찐밤 찐밤을 먹으면 맛있긴 한데 껍질 벗기는 것이 너무 불편합니다. 이 경우 삶은 밤을 바로 찬물에 담가두면 껍질과 알맹이가 분리되어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습니다. 질긴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벗겨내어 밤 전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삶은 계란 간장 스크램블 .. 2022. 7. 18.
한국의 그랜드 캐년이 여기 있었습니다. 점점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요즘이다. 사람이 많고 해수욕장 보다는 좀 더 특이한 여름 피서지를 찾는 이들이 많을 테다. 사진을 보기만 해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뿐만아니라 깜짝 놀랄만한 폭포를 소개한다. 신비로운 물의 색상 덕분에 여러 별명이 생긴 '밀키스 폭포, 뽕따 폭포'라고 불리기도 하는 삼척의 미인폭포다. 최근 각종 SNS에는 삼척의 미인폭포로 여행을 떠난 이들의 '인증샷'이 SNS에서 쏟아지고 있다. 강원도 삼척의 미인폭포는 일명 '밀키스 폭포'라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물색이 특이하다. 석회질 성분으로 물의 색상이 다른 곳과는 달리 밀키스 색상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폭포 위에 있는 마을에 미인이 많다고 해 미인폭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미인폭포는 통리협곡 지형으로 백악.. 2022.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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