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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축제 이번에도 못보는 건가? 신안군에서 4월 8일~ 17일까지 개최 예정이던 '2022년 섬 튤립축제'를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로선 신안 섬 튤립축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취소하게 됐다. 섬 튤립축제는 당초 전시 관람 위주로 축소하여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지속되고 봄꽃축제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8년을 부터 시작하여 매년 4월에 개최되는 튤립축제는 백만송이 튤립과 함께 홍매화정원, 카네이션동백정원 및 애기동백 숲길을 거닐 수 있으며 주변에는 2021년 블루플래그 국제인증을 받은 대광해수욕장과 조희룡미술관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신안을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자리매겨졌다.. 2022. 3. 29.
소금산 출렁다리 가슴이 출렁출렁 578개의 계단을 올라 200m 길이의 소금산 출렁다리를 가슴 졸이며 걷는다. 데크로 이어지는 소금산 산책로와 발아래 펼쳐지는 아찔한 비경의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지나면 섬강과 삼산천의 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온다. 아찔해서 마음마저 울렁거린다는 길이 404m의 소금산 울렁다리가 하나로 이어지는 곳,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찾았다. 소금산 출렁다리에는 원형의 잔디에 세워진 간현관광지 표지석과 그 옆에서 우산처럼 가지를 뻗어 표지석을 감싸고 서 있는 소나무가 매우 인상적인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간현유원지, 간현 국민관광지로 익숙했던 이곳이 지난해부터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되고 있다. 578개의 계단을 올라 만나는 소금산 출렁다리 출렁다리에는 식당과 카페가 들어선 입구를 지나.. 2022. 3. 28.
벌써 전국은 상춘객으로 북적북적...거기가 어디야 포근한 날씨를 보인 27일 전국 곳곳에서 상춘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즐기는 등 여유로운 휴일을 보냈다. 부산 수영구 남천 삼익비치 아파트와 해운대구 우동 대우마리나 아파트 인근 도로에는 벚꽃을 구경하려는 시민이 몰렸다. 연인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은 화사한 벚꽃길을 걷거나 휴대전화 사진기로 봄 풍경을 담느라 분주했고, 두류공원 등 대구 도심도 벚꽃이 하얀 꽃망울을 터트려 꽃 대궐을 이뤘다. 가족단위 인파들은 수줍게 얼굴을 내민 벚꽃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산 등 남부지방의 벚꽃 개화율은 20∼30% 정도로 추정되나 볕이 잘 드는 곳은 벌써 만개했다.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 청남대에는 1천500여명의 관광객이 입장해 대통령기념관 등을 둘러보거나 봄 기운을 머금은 대청호반의 풍광을 감상했다.. 2022. 3. 27.
관광지 방역 인력 채용 ,6개월간 210만원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3천 명을 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채용해 1인당 월 21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1차 추경 396억 원 투입, 시·군·구별로 조사한 수요에 맞게 방역 인력을 모집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여행업계 대표,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사업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 일상시대에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증가에 대비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는 동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추경 일자리 사업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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