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자연 즐기기에 최고인 캠핑만한 것이 없다.
특히 코로나 확산에 비대면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은 '캠핑'의 인기가 높은 요즘, 자연과 캠핑 낭만을 즐기고 싶다면 충북 단양 캠핑장을 강력 추천한다.
단양에는 자연을 품은 선암·대강 오토 캠핑장, 다리안, 천동 캠핑장 등이 있다. 이 곳들은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되다.
지역 대표 캠핑명소인 소선암오토캠핑장은 2만㎡의 부지에 캠핑 차량 7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사이트와 취사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을 고루 갖췄으며 나무숲이 무성하고 그늘이 많은데다 수량이 풍부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유명한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등을 품고 있으며, 인근에 느림보유람길 제1구간인 선암골생태유람길이 있어 슬로우 캠핑을 즐기며, 유유히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대강오토캠핑장은 1만1268㎡의 부지에 41면의 캠핑사이트와 샤워장, 음수대, 남녀 샤워장 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캠핑사이트를 넓게 사용할 수 있어 캠퍼들 사이 유명세를 타고 있다. 더욱이 중앙고속도로 단양IC에서 승용차로 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데다 산세가 수려하고 맑고 깨끗한 죽령천이 흘러 가족 단위에게 인기가 높다.
다리안캠핑장과 천동캠핑장은 단양 도심과 가까운데다 소백산 자락에 위치해 공기가 맑고 단양강잔도,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 명소가 즐비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단양구경시장, 쏘가리 거리, 단양강변 카페거리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인기의 비결이다.
지난 4일 개장한 남천 캠핑장도 자연친화적인 캠핑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남천리 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남천 캠핑장은 8300㎡의 터에 30개의 사이트와 물놀이장, 샤워장 등 편의 시설을 갖췄으며, 청정한 소백산 자락 아래 자연스러운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 났다.
단양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통합예약 사이트 ‘단양힐링캠핑장’에서 예약하면 된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 캠핑장의 장점은 편리한 교통, 자연에서의 휴식, 다이내믹한 체험관광 등을 모두 갖춘 것”이라며 “단양에서의 휴식과 힐링이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친절한 서비스와 시설물의 안전한 이용, 정기적인 방역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4일 문을 연 남천캠프장도 친환경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남천리 마을에서 직접 관리하는 남천 캠핑장은 면적이 8,300제곱미터이며 30개의 캠프장, 물놀이 공간 및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단양캠핑장 이용을 원하시면 종합예약사이트 "단양힐링캠프장"을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단양관광국 관계자는 “단양캠핑장의 장점은 편리한 교통, 자연휴양림, 생생한 체험관광 등이다. 이를 적극 활용하고 수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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