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주가가 연일 하락세이다.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자.
엔씨소프트 기업 개요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주요 사업을 하고, PC게임 '리니지'와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 게임 '리니지M', '리니지2M', '프로야구 H2' 등이 주요 게임있습니다.
모바일 게임 '리니지M'과 '리니지2M'은 서비스 시작 이후 꾸준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의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금융,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사업 분야를 다각화하고 있다.
KTB투자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W의 초기 성과를 확인하기 전까지
기업가치가 현재 수준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강한 매수'에서 '매수'로 내리고, 목표주가도 기존 130만 원에서 83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은 최근 주가 부진의 요인으로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게임성과 과금 수익모델(BM)을 꼽았다.
김진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성은 수동 조작이 요구되는 특화 무공을 무기별로 제한적으로 설정하면서
원작의 연계 액션을 퍼플에서 온전히 살리지 못했고, 비주얼 아트가 원작 감성을 구현하지 못한 한계를 드러냈다"며
"과금 BM은 소울, 수호령 및 초기 영기 시스템이 각각 리니지 변신, 마법인형 및 아인하사드와 동일하게 인식되면서
유저 거부감이 크게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조만간 출시 예정인 리니지 W도 게임성과 과금 BM 측면에서 차별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진구 연구원은 "엔씨소프트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리니지 W가 게임성과 과금 BM 측면에서의 실질적인 차별화 여부"라며
"게임성 측면에서는 국가대항전이 연상되는 엔드 콘텐츠 및 다크 판타지풍 기반 높은 타격감
확보가 차별화 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기존 리니지 게임성을 기반으로 하기에 본질적 차별화 포인트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과 과금 BM에 대한
유저 수용도 리스크 등을 감안 시 리니지 W 초기 성과 확인 전까지 기업가치는 현재 수준에서 정체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엔씨소프트의 기존 리니지 기반의 게임성 및 과금 BM에 의존하지 않고
혁신적인 신작을 개발해 출시하는 것이 중장기 기업가치 증가를 도모할 수 있는 확실한 전략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후속 신작인 아이온 2 및 프로젝트 TL을 시작으로 해당 전략을 반영해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1)
메리츠증권이 6일 최근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블소2)의 부진으로 주가가 급락한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리니지W’와 ‘아이온2’, ‘B&S2’의 해외 출시 등을 통해 실적 성장성과 기업가치 회복될 것이란 분석에서다.
단 엔씨소프트목표주가는 105만원에서 92만원으로 9%가량 낮췄다.
엔씨소프트 주가는 지난 3일까지 연초 대비 36.4% 하락하며 코스피와 비교해 45.1% 포인트 낮은 성과를 기록했다.
김동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26일 출시된 엔씨소프트 기대작, ‘블소 2’의 성과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는 점,
연초부터 문양 롤백 이슈로 불거진 리니지 불매운동, win to pay에 지친 게이머들의 변화된 센티먼트, 크래프톤, 펄어비스, 카카오 게임즈(라이온하트) 등의 다양한 게임 업종의 투자 대안들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이 그 이유”이라고 분석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락의 주원인이 된 ‘블소 2’에 대해서 "초기 성과는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은 아니”라며 ‘블소 2’의 국내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는 28일 7위, 30일 4위, 9월 2일 3위로 점진적으로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고, 엔씨소프트가 게이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영기’ 시스템을 없애는 등 노력하고 있어 향후 순위는 좀 더 상승하거나 견조하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진단했다.
메리츠증권은 향후 예정된 신작으로 엔씨소프트 가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동희 연구원은 “11월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W’는 24년 리니지 시리즈를 집대성해 4년 가까이 개발을 진행한 엔씨소프트의 히든카드로 글로벌 배틀 커뮤니티 구현을 위해 글로벌 원빌드로 서비스되며 내년에는 PC게임인 ‘프로젝트 TL’과 새로운 모바일 게임인 ‘아이온 2’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신작 라인업의 빠른 가동에 근거한 실적과 기업가치 회복이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평가했다.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2)
DS투자증권은 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기존 130만 원에서 81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강성훈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 M, 2M의 실적 하락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엔씨소프트 블레이드 앤 소울 2의 실적 기대치 하회에 따른 실적 추정치 수정으로 인해 목표주가를 낮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단 엔씨소프트 "리니지 W를 비롯한 다수 신작들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예정돼 있는만큼 주가 반등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봤다.
강성훈 연구원은 "리니지 W를 비롯한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의 신작을 통한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 기존 리니지 모바일 작품들의 실적 감소와 블스2의 기대치보다 낮은 실적으로 리니지W 출시일이 하반기로 앞당겨졌다.
그는 "짧은 주기로 신작이 출시되는 경우는 이례적인 만큼 엔씨소프트 실적 반등을 위해 신작들의 흥행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 기대작이었던 블레이드&소울 2는 지난달 26일 출시 후 구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며 예상 일 매출액 1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됐다.
강 연구원은 "당초 순위권 최상단에 위치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달리 아쉬운 성적"이라며 "블소 2에 대한 일 매출 가정을 기존 30억 원 수준에서 8억 원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 2의 만회는 리니지 W로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글은 개인적인 주식투자의견입니다. 절대 특정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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