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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싶은 이야기

삼성전자 주가 전망 알아보기

by 날아라독수리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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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등을 시작하는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코스피 대장주 삼성전자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5거래일 연속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7만원선 초반까지 밀렸던 삼성전자 주가는 8만원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한동안 추천을 하지 않았던  전문가들도 저가 매수를 추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7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0000원(1.29%) 하락한 7만6300원에 거래 되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5일 장중 8만3300원에서 지난달 20일 장중 7만2500원까지 보름여 만에 13.0% 급락했다. 

 

하지만 단기 저점을 찍은 후 이날까지 6.6% 반등했다. 보름 동안의 낙폭 1만800원 가운데 4800원 가량을 회복한 셈이다. 

 

외국인들이 삼성전자 주가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연초 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삼성전자 주식을 20조4000억원 어치나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 시장 전체의 외국인 순매도액 29조9446억원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은 삼성전자 주식을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외국인의 삼성전자 순매수액은 7845억원으로 코스피 1위다. 이날 하루에만 외국인 투자자는 삼성전자를 1057억원 순매수했다.

삼성전자보다 낙폭이 더 컸던 SK하이닉스는 직전 저점이었던 지난달 13일 이후 15거래일 중 12거래일 동안 외국인이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의 삼성전자 순매수가 SK하이닉스보다 다소 뒤늦은 점을 감안하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매수세 유입이 SK하이닉스처럼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증권가에서도 저가 매수 조언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급락하는 동안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는 특별한 반응이 없었다. 

 

지난달 4일 KB증권에서 삼성전자 관련 레포트가 나온 이후 한달 동안 단 한건의 보고서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레포트 이후 1개월여가 지난 이날 DB금융투자에서 삼성전자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DB금융투자 어규진 연구원은 "최근 DRAM 현물가격 하락에 따른 우려감은 짧은 시기에 마무리되고, DRAM가격은 다시 빠르게 상승세에 진입할 것"이라며 "주가 하락은 삼성전자를 저렴하게 매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 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삼성전자 기업 개요를 알아보자

 

한국 및 CE, IM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Harman 등 241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입니다.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습니다.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지난해보다 크게 하락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마트폰 경쟁사인 미국 애플은 물론 반도체 경쟁사인 대만 TSMC에게도 뒤졌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영국의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퓨처브랜드(FutureBrand)'가 최근 발표한 '2021 글로벌 브랜드 톱 100' 명단에서 삼성전자는 1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애플과 인도의 릴라이언스그룹에 이어 3위를 차지할 만큼 높은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불과 1년 만에 순위는 10계단이나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퓨처브랜드 측에서 처음 조사를 진행한 2014년 5위를 기록한 이후 2년 주기로 발표될 때마다 2016년 3위, 2018년 9위, 2020년 3위 등 매년 '톱10'에 올랐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10위 밖으로 밀려났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퓨처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과거 3년간 삼성전자에 대해 미래에 대해 '앞으로 나아갈 것(Moving Ahead)'이란 전망이 70%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69%로 소폭 하락했다. 

 

또 삼성전자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제자리 수준(Standing Still)'일 것이라는 답변은 과거 3년 동안 24%였던 반면 올해는 27%로 올라갔다.

산업 분야별 랭킹인 '테크놀로지'(Technology) 브랜드들 중에서는 ASML, 애플, 프로서스, TSMC,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6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외에 지난해 '톱 10'에 올랐다가 순위가 크게 떨어진 기업으로는 엔비디아(4위→22위), 나이키(6위→33위), 페이팔(9위→42위) 등이 있다.

올해 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곳은 28위를 차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다. 지난해 91위에서 무려 63계단 상승했다. 20위 타타(45계단 상승), 29위 LVMH(37계단 상승), 50위 버크셔해서웨이(33계단 상승)도 있다.

올해 '100대 기업' 명단에 새롭게 오른 곳으로는 우랑예(24위), 소니(27위), 메이투안(32위), 소프트뱅크(79위) 등 일본과 중국 기업들이 눈에 띄었다.

 

퓨처브랜드 인덱스는 글로벌 컨설팅 업체 프라이스워터쿠퍼스(PwC)가 매긴 세계 100위 회사 랭킹을 3000명의 전문가들이 인지도 위주로 다시 평가해 발표한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 시기를 겪은 후 발표된 올해 순위는 예년보다 변동폭이 컸다는 분석이다. 

 

세계적 브랜드들이 10위권 밖으로 미끄러졌다. 

 

지난해 10위권에 들었던 나이키와 넷플릭스는 각각 27계단, 24계단 하락하며 33위, 34위에 그쳤다. 20~30위권이던 로레알과 스타벅스 등 소비재 브랜드도 40위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상위권에는 기술·에너지·헬스케어 기업들이 상당수 포진했다. 

 

삼성전자 주가 전망

TSMC는 19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고 코로나19 백신을 만든 존슨앤존스(J&J)이 8계단 올라 19위에 안착했다. 헬스케어 업체는 J&J 외에도 다나허(4위), 메드트로닉(16위), 애비(17위)가 20위권 안에 들었다.

 

오늘은 삼성전자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브랜드 순위는 작년에 비해 떨어졌지만 주가에서 보다시피 주가에서 반등을 보이고 있다는게 고무적입니다. 삼성전자 앞으로 전망을 지켜봅시다.

 

★이글은 개인적인 주식투자의견입니다. 절대 특정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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