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643 용산의 강민경의 맛집 3 한우 등심 주물럭 먹고, 우대 갈비 먹고, 프랑스 요리도 먹는다! 강민경의 브이로그를 따라 용산구 맛집 탐험을 만나보자. 몽탄 고기를 좋아한다면 여기! 삼각지 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몽탄’이다. 소갈비 중 가장 맛있다는 진갈비를 양념해 짚불에 구운 ‘우대갈비’가 대표 메뉴. 적당히 간이 밴 달지 않은 이 양념갈비는 명이와사비, 청어젓갈, 함초소금, 보리쌈장 등 함께 제공되는 양념장에 취향껏 찍어 먹는다. 맛있게 구워진 우대갈비 한점을 입에 넣자마자 ‘오!’라고 감탄사를 내뱉은 강민경은 육즙이 많은 고기구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몽탄을 추천한다. 초원 삼각지에 몽탄이 있다면 남영동엔 ‘초원’이 있다. 초원에서는 한우 등심 주물럭과 특상 우설(소의 혀) 구이를 맛봐야 한다. 개화한 붉은 꽃 같은 등심 주물럭은.. 2022. 5. 31. 군침 돌게 하는 칼국수 맛집으로 갑니다 오씨칼국수 어떤 설명이 더 필요할까. ‘오씨칼국수’는 KBS 2TV 〈생생정보〉에 ‘대전 토박이 택시기사가 뽑은 칼국수 맛집’으로 소개된 곳이다. 20여 년 전부터 조개의 일종인 ‘동죽’으로 만든 손칼국수를 선보인 곳으로, 여전히 긴 웨이팅이 늘어서는 칼국수 맛집이다. 멸치, 다시마, 무 등 10여 가지의 재료를 넣고 끓인 기본 육수에 신선한 동죽을 넣어 국물의 시원함을 더했다. 칼국수와 함께 ‘물총’이라고 이름 붙인 동죽조개탕도 필수로 주문해야 한다. 칼국수, 조개탕, 그리고 칼칼한 맛의 김치를 합쳐 칼국수 삼합이라고 부르고 싶다. 물총은 동죽 1kg의 양이니 꼭 2인 이상이 방문할 것. 공주칼국수 매운맛 마니아라면 이곳에 가자. 대전 서구 변동에 위치한 ‘공주칼국수(공주 얼큰이 칼국수 & 쭈꾸미)’에.. 2022. 5. 31. 혜리도 제주도 어디어디 간거지? _ 혜리와 함께 제주도여행 한라수목원 야시장 알록달록한 바람개비와 거대한 돌하르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긴 혜리. 이곳은 바로 한라수목원 야시장이다. 한라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목,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소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한라수목원 야시장은 '자연 그대로의 형태를 갖춘 곳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시장'이라고. 특히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는 곳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밤이 되면 근사한 분위기를 내는 조명들, 곳곳에 꾸며진 포토존을 비롯해 다양한 기념품을 파는 플리마켓과 하나만 골라 먹기 아쉬울 정도로 맛있는 푸드트럭이 즐비해 가득해 눈과 입 모두가 즐겁다. 광명식당 제주시를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동문 시장. 싱싱한 제주 특산물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여러 맛집들이.. 2022. 5. 31. 울진 특산물이 게짜박이 입니다! 각 지역의 향토음식은 고유의 맛이 있으며, 역사와 지역의 특성에 따라 빌전합니다. 때때로 지역 특산품이 대도시에 프랜차이즈로 제공되지만 맛의 출처와 의미를 알지 못하면 원래 맛을 알기가 어렵습니다. 대게 하면 보통 영덕, 울진, 포항이 떠오르지만 대게의 맛은 천차만별이라 어느 지역이 제일 맛있다고 하기 힘듭니다. 대게를 어떻게 재가공하느냐에 따라 지역의 맛이 달라진다. 울진에는 생각보다 대게를 이용한 특이하거나 가공식품이 많다. 그 중 게짜박이라는 음식이 있다. 모든 음식은 필요에서 태어난다. 울진에는 대게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가 있습니다. 갓 잡은 대게와 야채로 만든 게 소스뿐만 아니라 게의 껍질과 내장, 고기와 양념으로 만든 게 소스도 이 가게의 음식처럼 독특한 맛을 낸다. 해각포로 낸 육수에 시래기.. 2022. 5. 31.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6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