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수도권 보다 따뜻한 경남 가볼만한곳으로 통영 케이블카와 거제 바람의 언덕을 떠올렸다.

두 곳은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어서 1박 2일 여행으로 갈만한 곳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진다.

주변으로 갈만한 관광지가 많아 부지런히 움직이면 알차게 구경할 수 있다. 바닷가에 위치하여 국내 드라이브 코스로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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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통영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한다.

 

통영으로 출발해보자~

 

 

1. 통영 케이블카

경남 통영시 발개로 205

한려수도 일대가 조망되는 통제영의 봉수대 터가 자리한 높이 458.4m 미륵산 정상을 쉽게 오르기 위해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그래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라고 정한 것 같기도 하다.

통영 시내와 바다, 산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는 통영 미륵산에 설치됐습니다. 무려 1,975m라는 긴 길이지만 친환경 설계로 인해 자연 경관을 헤치지 않는 것도 장점이에요. 더불어 8인승 곤돌라의 편안한 승차감 덕분에 안정감 있게 통영 경치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볼 수 있는 전망도 다양한데요. 특히 일출과 일몰,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시 전경과 야경 등이 있으니 두 눈 가득 담아보세요. 또 반려견과 함께 탑승할 수 있는 펫 프랜들리 케이블카도 운영하고 있어 반려견과 함께 동행하는 분들도 탑승이 가능합니다. 

 

발 아래로 스카이라인 루지 타는 곳도 보이는 통영 케이블카를 타고 10분 정도 이동하면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미륵산 정상으로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에 도착한다.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는 산책로를 오르지 않아도 한려수도의 동쪽 관문에 자리한 항구를 구경할 수 있어서 통영 가볼만한곳으로 인기 좋은 관광지이다.

인공폭포, 야생화 꽃길 순서로 완만한 산책로를 따라 위로 오르다 보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한산대첩 전망대가 나온다. 입구에서 다른 길을 선택하면 박경리 묘소 전망 쉼터를 만날 수 있지만 대부분 우리가 선택한 길로 향한다.

통영 가볼만한곳

전망대에 추억의 우체통도 있어서 일 년 뒤에 행복했던 통영 가볼만한곳의 추억을 떠올리기 좋다. 1주일 후에 받을 수 있는 것도 있지만 일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받으면 더 특별하게 와닿는다. 천 원의 비용이 드는 엽서 자판기가 근처에 있다.

오르던 길 그대로 내려간 날이지만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박경리 기념관과 천년고찰까지 함께 구경해도 될 것 같다. 정상을 기준으로 오르고 내려가는 길을 선택할 수 있어서 오래 머물며 구경할 수 있는 통영 여행지이다.

통영 케이블카 도착 지점에서 정상까지는 40분 정도 소요되지만 걷다 멈추다를 반복하게 할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려 한 시간 이상 머물며 구경했다. 정상 부근에 계단도 있어서 편안한 신발을 신고 출발했다. 통영 가볼만한곳 미륵산에서 자생하는 병꽃나무에 꽃이 피면 다시 찾고 싶어진다.

 

2.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경남 통영시 동피랑 1길 6-18

 

통영 '동쪽 벼랑'이라는 뜻에 걸맞게 가파른 언덕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나지막한 집이 인상적인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조선시대에 이순신 장군이 설치했다는 통제영 동포루가 자리한 정상에서 강구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마을에 카페도 위치하여 발아래 풍경 즐기며 여유롭게 쉬는 시간도 만들었다.

 

생각보다 높지 않고 구불구불한 완만한 오르막길로 되어 있어서 알록달록 화려한 벽화를 하나씩 구경하며 천천히 오르다 보면 어느새 정상 부근에 도착한다. 통영 케이블카 가기 전. 후로 들리기 좋은 곳으로 입구에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이 위치하여 함께 구경하기 좋다.

 

3. 거제 바람의 언덕

경남 통영 가볼만한곳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 거제 바람의 언덕은 요금 없는 주차 시설도 잘 되어 있고 '무료로 구경할 수 있다'라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근처에 신선대와 몽돌해수욕장도 위치하여 알차게 구경했다.

거제 가볼만한곳 제6경 바람의 언덕은 중국 원나라와 일본 쪽으로 수출했던 도자기 보관 창고가 있어서 '도장포'라고 부르는 마을에 위치한다. 근처에 자리한 신선대 입구에서도 구경할 수 있는 풍차가 사진 찍기 좋은 명소로 유명하게 만들었다. 드넓은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언덕에 위치하여 이국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통영 가볼만한곳

입구에 자리한 나무 계단을 따라 오르며 만나는 바다 풍경도 아름답다. 수면 위에 걸쳐져 있는 산책로도 있어서 사진 찍으며 걷기 좋았다. 방문한 날은 바람도 잔잔했다. 심한 경우는 바람막이 겉옷을 입고 출발하는 것이 좋다.

전망 좋은 곳에 의자가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었다. 여유롭게 쉬며 주변 풍경 구경하다 보면 힐링이 된다. 그래서인지 이른 시간부터 찾는 걸음이 이어진다.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거제 가볼만한곳으로 기억한다.

통영의 제일 명소가 아닐까 한다.

 

4.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의 대표적인 액티비티인 스카이라인 루지는 스릴 넘치는 스피드는 물론 통영 시내와 바다, 바다 위 섬 등 통영 경치까지 바라볼 수 있는 일석이조 여행지입니다. 총 4개 코스는 총 3.8km로 이뤄졌고, 모든 트랙을 탑승자가 직접 운전하며 이동할 수 있어 더욱 재밌어요. 매 코스마다 각각 다른 특징이 있고 커브구간, 터널, 곡선 등 다양한 트랙의 매력을 통해 스피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어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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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통영 달아공원

 

코끼리 어금니를 닮은 지형 때문에 붙여진 통영 달아공원은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현재는 달 구경 하기 좋은 곳이라는 의미도 쓰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달아공원은 일몰 풍경이 아름다워 통영의 일몰 명소이기도 한데요. 통영시 남쪽 미륵도 해안을 일주하는 산양일주도로 중간에 자리해 드라이브와 함께 들리기도 좋은 곳이에요. 공원에 오르면 송도, 학림도, 곤리도, 연대도 등 수십 개의 섬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해 질 무렵에는 바다 위로 사라지는 해를 볼 수 있으니 시간대를 잘 맞춰 방문하길 추천합니다.

 

 6. 욕지도

 

통영에서 조금 더 느긋하게 머물고 싶은 분들이 찾는 섬이기도 한 욕지도는 오래 머물러도 지루하지 않은 매력적인 섬입니다. 욕지도의 천왕산 대기봉까지 운행하는 모노레일을 타고 아름다운 섬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도 있고, 욕지도 노적에서 혼곡마을까지 이어지는 벼랑길의 출렁다리에서 짜릿함도 경험할 수 있거든요. 또 여름철엔 몽돌로 이뤄진 작은 해수욕장인 도동해수욕장에서 시원한 물놀이도 가능해요. 어촌체험과 트레킹, 일주도로 둘러보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욕지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7. 통영 이순신 공원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두루 살펴볼 수 있는 이순신공원은 통영의 주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공원에서는 한반도 앞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높이 17.3m의 이순신 장군 청동 동상을 볼 수 있는데요. 바다 옆쪽으로 산책로와 목재데크가 잘 조성돼 있어 경치를 느끼며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곳곳에 잠시 쉴 수 있는 정자와 벤치도 마련돼 있어 걷다 쉬며 포항 정취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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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통영수산과학관

푸른 숲에 둘러싸인 통영수산과학관은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른들은 물론 특히 아이들에게 해양문화유산과 바다 세계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물이 있는데요. 8곳의 테마 전시실과 기획전시실에서는 바다의 탄생부터 해양 오염과 극복, 수산업, 통영 연근해에서 생산되는 굴, 멍게, 진주 등 수산물과 물고기 소리 체험 등 다양한 바다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굴 형태의 터널에서 디지털 영상과 매직아트 등을 통해 생생한 바다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관도 있어 지루하지 않게 바다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9. 통영 해저터널

 

통영에는 바다 밑 터널인 해저터널이 있습니다. 통영시 당동과 미수동을 연결하는 터널인데요. 1931년부터 1932년까지 1년 4개월에 걸쳐 만들어진 해저터널은 당시 동양 최초의 바다 밑 터널이기도 했어요. 과거에는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주요 통행로였지만 충무교, 통영대교가 개통되면서 현재는 도보 이용만 가능합니다. 현재 내부에는 당시 역사를 기록한 홍보판이 전시돼 있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통영 가볼만한곳

 

10. 통영 서호전통시장

 

통영항 여객선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서호전통시장은 통영 명물은 물론 정겨운 시장 인심을 경험할 수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새터시장이라고도 불리는 서호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바쁘게 움직이는데요.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건어물부터 채소, 생활용품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시락국, 충무김밥, 꿀빵 등 통영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들도 있어 든든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통영 가볼만한곳

 

오늘은 통영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위드 코로나 시대 통영에 가서 스트레스 확 풀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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