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새로운 명소 대왕암 출렁다리!

울산의 새로운 명소 대왕암 공원 출렁다리

울산 하면 우리나라 최대의 공업도시이자 무역도시를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사실 울산은 곳곳을 면밀히 둘러보면 여행가보기 좋은 스팟들이 넘쳐나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그중 오늘은 울산의 새로운 명소로 태어나고 있는 대왕암 공원의 출렁다리를 소개한다.

울산 대왕암공원

주소 : 울산 동구 일산동 산907
출렁다리 운영시간 : 매일 오전 9시 ~ 오후 6시
* 매월 둘째주 화요일 울산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휴무
주차요금 : 일주차 10,000원
기본요금 30분까지 500원, 이후 시간에 따라 200~1,000원씩 부과

바로 대왕암공원이다. 이곳은 울산 동구 일산동 동쪽 끝에 동해안과 접해 자리잡고 있는 큰 공원이다. 본래는 울기공원으로 불렸다가 2004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맑고 푸른 바다와 거대한 기암절벽이며 크고 작은 돌섬들이 어우러진 경관을 볼 수 있어 손에 꼽는 동해안 명승지이기도 한 곳이다.

울산 대왕암공원을 찾으면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것을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이 다리는 울산 최초의 출렁다리이자 동구 일대에서는 처음 만든 대규모 관광시설인만큼 개장 전부터 큰 기대를 불러보았던 다리이다.

본래는 21년 연말까지 무료 개장하고 이후로 입장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내용을 찾아보니 올해 연말까지도 입장료 없이 개방되는 것 같으니 참고하시길. 중간 지지대 없이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 위를 걷다 보면 넓게 펼쳐진 해수욕장이며 화려한 빌딩 가득한 울산 도심 풍경을 두 눈에 담아볼 수 있다.

다음에도 울산의 새로운 명소를 소개드리겠습니다~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