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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바람을 타고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이른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이도 많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뒤 처음 맞는 여름휴가, 어디로 가야 할까? 올여름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다음 여행지들을 기억해두시라.
예술이 된 우도 - 훈데르트 바서 파크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화가 훈데르트 바서(1928~2000)를 테마로 한 복합문화공간. 3월 우도에 문을 열었는데, 벌써 제주도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훈데르트바서는 구스타프 클림트와 함께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직선으로 파괴된 건축을 치유하는 건축가이며, 자연과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꾸었던 환경운동가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인증 사진만 1만개가 넘는다. 화려한 색채, 이국적인 모양의 건축과 창문 덕에 MZ세대에게는 이미 인생샷 명소로 통한다.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고 특히 아이들이 오기에도 정서적으로 너무 좋은 특별전이라서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오면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들었다.
훈데르트 바서 뮤지엄을 비롯해 리조트 공간인 훈데르트 바서힐즈, 갤러리, 카페 등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물결 같은 곡선 형태의 건축, 옥상 정원과 양파 모양의 돔 등 자연에서 모티브를 얻었던 훈데르트 바서의 건축 철학과 양식이 이곳에도 적극 반영돼 있다.
오스트리아의 ‘훈데르트 바서 재단’과 건축가들이 직접 건축에 참여해 훈데르트 바서의 생전 건축 작품의 콘셉트를 구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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