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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핫플보다는 조용한곳에서 하루를 첫날은 황리단길 같은 핫플에서, 다음 날은 신라 시대 유적 투어로 채운다. 이렇게 끝내도 경주 여행은 충분히 알차다. 그럼에도 하루 더 머물 수밖에 없던 이유. 유독 파란 경주의 바다가 기다리기 때문이다. 봉길대왕암해변 경상북도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봉길해수욕장 경주의 여행은 역사와 핫플에 그치지 않는다. 30~40분만 동쪽으로 나가면 푸른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최소 하루는 더 경주에 머물러야 되는 이유다. 경주 바다 여행은 울산 목전에 있는 관성솔밭해변에서 봉길대왕암해변으로 북상하거나 그 반대로 다니면 된다. 이번에는 봉길대왕암해변에서 문무대왕릉을 먼저 만났다. 경주감은사지 경상북도 경주시 문무대왕면 용당리 17 시작은 가볍게 유적지다. 경주 바다를 만나기 위한 관문 격인 감은사 절터의 삼층석탑이다... 2022. 6. 2.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해외여행이 슬슬 풀리면서 오로라와 은하수 사진을 보고 홀린 듯이 여행지를 검색했다. 캐나다, 아이슬란드 등 날아가는 시간만 족히 10시간은 넘는 곳들에 마음이 부담스러워지는데. ​ '나도 언젠간 은하수를 볼 수 있을까' 마음이 설렘과 착잡함으로 미묘하게 울렁이다 번뜩 국내에서도 쏟아지는 별 정도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웬걸 은하수는 6월부터 선명하게 보인다는 희소식까지! ​ 해외로 떠나지 않아도 은하수를 볼 수 있는 6월 국내 여행지을 소개한다. 쏟아지는 별빛만큼 당신의 여름에도 행복이 반짝이기를 바라며.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으로 접근성이 좋은 가평을 소개한다. 즐길거리가 많은 남이섬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노을이 진 후, 가평 화악터널 쌈지공원에 도착해 게으른 .. 2022. 6. 2.
6월의 꽃 라벤더 향기에 취하고 싶다면 어느새 5월이 지나가고 6월이 다가오고 있어. 3월 벚꽃, 4월 겹벚꽃, 5월 데이지에 이어서 6월도 꽃 여행 빠질 수 없지! 프랑스 프로방스로 여행 온듯한 국내 라벤더 명소 소개 하겠습니다. 보라보라 한 라벤더 여행! 출발~ 혹시 6월에 강원도 여행 계획이 있으면 일정에 하늬 라벤더팜은 꼭 넣으라고 추천합니다.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보라색으로 칠해져있어서 들어가기도 전에 사진을 찍는 사람이 많고. 작년 9월에 농장 내부 길을 보라색으로 새로 칠을 해서 더 이뻐졌습니다. 그래서 입구 도로보다 사진을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라벤더가 절정인 6월에는 사람이 많이 몰릴 예정입니다. 간혹 주차 자리가 없을 때는 꽤 먼 곳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된다는 점은 미리 참고바랍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자마자 가득.. 2022. 6. 2.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제주도의 파인 다이닝 컨플루언스(@confluence_jeju) 애월을 곽지남길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비프 웰링턴을 메인으로 런치, 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제주 한우 안심을 사용해 정성껏 만든 비프 웰링턴은 '겉바속촉'의 정석을 보여준다. 서브와 동시에 즉석에서 파이 단면을 잘라주는데 속에 먹기 좋게 래스팅 된 비프는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훌륭한 비주얼과 맛을 자랑한다. 방문 전 사전 예약은 필수! 불특정 식당(@btjsigdang) 서귀포 동쪽, 성산읍에 자리한 '불특정 식당'. 데일리로 구성하는 코스요리와 와인 페어링을 선보인다. 평일 런치 기준 1인당 3만 5천원에 4~5코스로 식사를 즐길 수 있어 가심비를 추구한다면 특히 만족할 만한 곳. 24시간 숙성한 잠봉과 치즈, 칙피를 곁들인 산뜻한 잠봉 샐러드,..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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