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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답답함은 '여기'서에서 해결하자!

by 날아라독수리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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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요즘이다. 

코로나로 매우 답답한 요즘이었다. 답답한 마음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 그게 싶지만은 않다.

이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해외는 못 가더라도 해외만큼이나 이쁘고 아름다운 섬을 추천하려 한다.

경남남도 통영이다

그 중 오늘은 욕지도의 섬에 대해서 소개한다. 

 

욕지도

통영시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섬 욕지도는 예전에는 녹도라고 불리었으며, 욕지라는 이름이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시대 때로 욕질도라고 하였으나 이후 욕지도로 변했다고 한다. 

욕지도는 통영시 여객선터미널에서 1 5, 중화항에서 1 4, 삼덕항에서 1 4회 운항한다. 삼덕항에서는 여객선을 타고 약 50분 정도 달려나가면 욕지도에 도착한다.

욕지도는 원래 낚시꾼들에게 유명했고 대중적인 인지도는 다소 적은 편이었으나, 2010년대 이후 1 2일 같은 TV 매체에 자주 소개되며 관광객이 많아지고 펜션 등이 많이 생겨났다. 

특히 욕지도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고양이섬으로도 유명해서 마을 곳곳에서 고양이들을 만날 수 있다.
 

욕지도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 상품은 바로 모노레일이다. 모노레일을 타고 해발 1550m의 높이까지 올라가 전망대까지 갈 수 있으며, 수려한 욕지도 바다를 눈에 담을 수 있다. 욕지도의 주요 해수욕장은 흰작살 해수욕장, 덕동 해수욕장, 고래머리 해수욕장 등이 있으며 모두 몽돌 해변이라 더욱 색다른 풍경을 자랑한다.

욕지도에는 총 3개의 출렁다리가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곳은 욕지항 근처의 제1 출렁다리다. 욕지도의 출렁다리는 적당히 흔들림이 있는 편이며, 걸어가는 동안 조금씩 바다의 모습이 보여 더욱 설렘이 느껴진다.

 

답답한 마음을 뻥 뚫어줄 만한 섬 여행으로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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