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서 중구 운북동 영종도 사이에 있는 영종대교 휴게소 120%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120% 이용법
영종대교는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서 중구 운북동 영종도 사이를 연결하는 총 길이 4,420m의 황해 횡단 다리인데, 인천국제공항을 가기 위해서는 의례히 건너게 된다고 합니다. 이곳에는 인천 방향으로 휴게소가 있다고 합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의 역사
영종대교 휴게소는 2000년 11월 21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영종대교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으로 개장한 것이 그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명칭은 영종대교기념관이었으나, 2014년 5월 9일에 기념관 겸용 휴게소로 재개장하면서 현재의 영종대교 휴게소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곳은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 기념관 겸용 고속도로 휴게소라고 할 수 있는데,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북인천 나들목 인근에 있으며, 인천 방향에만 휴게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인천 방향에서 영종대교 하부도로를 이용해 진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2층
영종대교 휴게소는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1층에는 로비와 간단한 식음료를 팔고 있는 휴게실, 주유소가 있고 영종대교 건설 관련한 영상과 사진 등의 자료가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보통 1층만 간단히 보고 바로 휴게소를 나갈 수도 있지만, 2층을 올라가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휴게소 2층에 영종대교의 역사를 알려주는 전시실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느린 우체국이라고 해서 1년 뒤에 편지를 받아볼 수 있는 편지를 쓰는 코너와 영종대교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고 합니다.
이 전시실에 들어서면 바닥은 받, 실제 영종대교를 재현한 모형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특히, 영종대교를 재현해 놓은 공간 바닥은 바닷물이 흐르는 듯한 파란색 바닥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종대교 건설 특징
영종대교는 영종도와 인천 육지를 잇는 다리로, 다이아몬드형의 주탑을 적용한 세계 최초의 3차원 자정식 현수교라고 합니다. 300m의 주경간은 자정식 현수교 중에는 세계 최장 경간이라고 합니다. 주탑은 107m 높이의 강재 주탑이라고 합니다.
자료에 따르면, 현수교 부분은 복층 와렌 트러스 블록을 여러 개 제작해 해상 크레인으로 운반하여 조립하는 방법으로 시공되었고, 주탑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교각들은 지질 구조를 고려한 다양한 가물막이 공법이 적용되었다고 합니다. 또, 철도-도로 병용 교량으로, 교량 아래로 10,000톤급의 선박이 통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휴게소 2층에는 전시실 외에도 관람객들이 마치 자동차를 타고 달리는 듯한 느낌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Eye TV카메라, 영종대교를 배경으로 합성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념촬영 부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영종대교 휴게소 상징 포춘 베어와 느린우체통
영종대교 휴게소에서 놓치면 아쉬운 것이 또 있는데, 바로 조각작품 '포춘 베어(Fortune Bear)라고 합니다.
이 조각상은 폴 9.7m, 높이 23.57m, 무게 40t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철재 조각품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합니다.
장세일 작가가 제작한 포춘 베어는 푸른색 아빠 곰이 주황색 아기곰을 머리에 올리놓은 모양을 형상화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단군신화의 웅녀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인간이 된 어미 곰이 아빠 곰이 아기곰과 함께 그리워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또, 영종대교 휴게소에는 '느린 우체통'이 있는데, 이곳에 비치된 엽서에 사연을 적엇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1년 뒤에 발송이 된다고 합니다. 1년 전에 내가 느꼈던 감정을 1년 두에 다시금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자료 =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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