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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라 해수욕장의 거제 윤돌섬
시간적 여유가 많다면 거제로 가보자. 몽돌해수욕장, 덕포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 등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바다가 많은 거제에서 스노클링, 패들 보트 등 액티비티가 가능한 구조라해수욕장을 소개한다.
구조라해수욕장은 모래가 곱고, 수심이 완만해 잔잔한 물결을 타고 스노클링을 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해변에서 마주 보이는 외딴섬, 윤돌섬까지 배를 타고 들어가 섬 근처 수심이 깊은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이들이 많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단, 워낙 청정 지역이다 보니 대왕 해파리를 종종 만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니 안전요원이 퇴근한 6시 이후로는 바다에 들어가지 않는 게 안전하다.
거제의 구조라 해수욕장에는 눈으로 보이는 곳에 작은 섬이 하나 있어요. 카약을 타고 20여 분 노를 저으면 도착할 수 있는 섬, 윤돌섬인데요.
이 윤돌섬도 스노클링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약 1제곱 킬로미터 정도의 작은 섬인 윤돌섬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산림자원이 풍부해 사철 푸른 경치가 멋진 곳이죠. 돌섬 군데군데 스노클링 스폿이 있고 섬 뒤쪽을 돌아가면 동굴도 있어서, 마치 미지의 섬을 탐험 온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어요.
이렇게 청정지역에 여름을 즐기실때는 꼭 안전수칙 지키고 바닷가에 들어가시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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