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 시작된 이른 더위가 길게 이어질 것이라는 예고가 나왔다. 더욱이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기력보충에 좋은 보양식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다의 보양식으로는 대표 식품인 전복을 비롯해 성게를 꼽을 수 있다. 제철을 맞이한 가지 등 땅에서 나는 채소 또한 활력증진에 좋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1. 가지
영양가가 높다고 해서 비싸거나 손질하기 힘든 음식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철 채소에는 피로를 풀거나 에너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와 비타민도 풍부합니다.
특히 가지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자색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혈액순환과 눈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항산화제로,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지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수분함량이 약 95% 정도 높아 조미료와 궁합이 잘 안맞고 초보자가 요리하기 어렵다.
이 경우 굽거나 튀겨서 비교적 대중적인 맛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구운 가지의 경우 가지를 세로로 잘라 오븐에 굽는다. 올리브유, 양파, 토마토, 리코타치즈 등의 양념을 토핑해서 먹으면 맛있고, 아이들도 치즈를 토핑해서 맛있습니다. 가지튀김을 만들 때는 먼저 소금물에 담가 가지 사이의 재료가 잘 섞이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깍두기 사이에 양념을 넣고 튀김옷을 입혀 튀겨 고소한 가지 튀김을 완성합니다. 한식 외에도 가지 파이, 가지 샌드위치, 가지 디저트 등으로 새로운 가지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가지는 구부러짐 없이 꼿꼿한 모양을 가지고, 색이 선명하며, 꼭지 부분이 마르지 않아야 맛이 좋은 상품이다.
▶전복
"조개의 왕"으로 알려진 전복은 5월에서 7월에 제철입니다.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다른 영양제와 달리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적합합니다. 특히 아르기닌, 글리신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어린이의 회복과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전복은 소스와 같은 내장과 함께 제공되는 해산물 제품입니다.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표된 연구논문에서는 전복장 추출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생물연구센터에서 발간한 해양의학 분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저널인 마린 드럭스 최신호에 게재된 논문입니다.
전복의 내장은 영양분이 풍부하고 암컷과 수컷의 색깔이 다릅니다. 녹색 암컷은 과육이 부드러워 죽, 찜, 조림 등에 사용되며 수컷 황전복은 살이 통통해 회나 김치 등의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전복은 영양흡수율이 높으며 찜, 구이, 죽 등의 조리방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제철 이후에 먹는 전복산란기(전복 기준 9~11월 기준)은 내장에 독성이 있어 익혀 먹어야 안전하다.
▶성게
성게는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도 유명하여 "바다의 호르몬"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제철은 5월 하순부터 8월까지로, 이 시기에 성게를 먹으면 최고의 성게를 맛볼 수 있다.
성게는 일본이 세계 제품의 대부분을 소비하기 때문에 종종 일본어로 우니라고합니다. 쫄깃한 식감과 신선한 해산물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이 일품인 황성실. 성게 100g에는 세포를 구성하고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아연이 풍부한 단백질 약 15g이 들어 있습니다.
성게와 미역국은 최고의 조합이다. 성게와 미역국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숙취해소에도 좋고 칼슘과 철분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음식이다. 성게김밥 외에도 비빔밥, 계란찜, 부침개, 파스타 등에 넣어 집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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