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3잔의 맥주, 오히려 건강에 도움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2-3잔의 맥주를 마시면 치매를 예방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런던 의료 연구소 연구팀은 미국, 이탈리아, 영국 등 3개국 75세 이상 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10년 간 맥주 섭취량과 건강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에 2~3잔의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 위험이 60% 낮았습니다.

55세 이상 8,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맥주를 2~3잔 마시는 사람보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거나 너무 많이 마시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팀은 맥주를 적당히 섭취하면 골밀도가 증가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며 항염 및 항산화 특성을 강화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원들은 "적당히 맥주를 섭취하면 건강이 향상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맥주를 너무 많이 마시는 것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기존 연구 결과가 술을 마음껏 마실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며 “장기간 과음하면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하고 심장병과 암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술을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맥주를 포함한 모든 술은 적당량만 마셔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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