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이런 바다가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핫한 스노쿨링 명소 경주 송대말 등대이다. 인스타 SNS에서 요즘 가장 유명한 곳이 아닐까한다.

감포 송대말등대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인데 예전에 일제시대때 일본 사람들이 시멘트로 가두리 어장으로 사용했었던

곳인데, 마치 삼척의 장호항같은 비주얼과 비슷해 보인다.

송대말등대

경상북도 경주시 감포읍 척사길 18-94

지금은 경주에서 가장 핫한곳이 여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경주의 황리단길의 맛집과 커피숍도 경주에서 가장 유명하지만, 여름이 지금은 무조건 가야하는 코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황리단길에 차로 이동하면 45분 정도 소요된다. 거기가 좀 있지만 그만큼 추천하는 여행 코스이다.

하지만 이 곳이 숨어있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요원이 없어 구명조끼, 튜브는 꼭 챙겨야 한다.

또한 돌을 걸어야 하므로 슬리퍼나 쪼리 보다 아쿠아슈즈를 추천한다. 주변에 수영장이 따로 없고 숙소가 멀어서 씻기가 어려우면 '등대 목욕탕' 또는 '고아라 해변 샤워장'을 사용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참고해야하는 건 내려가가는길이 조금 가파를 수 있어 조심조심 천천히 내려가야 한다. 특히 아이들은 꼭 주의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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