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숲이 많은 제주도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한라산 둘레길 사려니 숲길을 찾아보았습니다.
사려니 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15km의 숲길로 자연과 함께 힐링해 볼 수 있는 장소로 소개해 봅니다.
사려니는 '신성한숲' 이라는 의미로 숲길을 거닐면 상쾌한 삼나무 향에 포개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려니숲길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137-1
매일 09:00~17:00
입장료 무료
음식물 반입금지
한라산 둘레길 6구간에 해당,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의 사려니오름까지 지나는 숲길. 총 길이 15km. 고도는 550m
제주도 사려니숲길은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제주도 숲길이랍니다.
제주를 대표하는 숲길로 통하는 사려니 숲길은 2002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지역으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숲길로 2009년 일부 구간을 개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답니다.
제주 사려니 숲길 가는법은 조릿대 숲길 입구 쪽과 남조로 변 붉은오름 방향 입구 쪽으로 가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조릿대 숲길 쪽은 소요시간이 길고 노면 상태가 안 좋아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는 경우 힘든 코스라
남조로 변 붉은오름 방향 입구 쪽으로 많이 가는 편입니다.
제주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의 봉개동 구간에서 조천읍 교래리 물찻오름을 지나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오름까지 이어지는 숲길로 총 길이는 약 15km이며 숲길 전체의 평균 고도는 550mdpdy.
관람코스는 여러코스가 있는데 그중 물찻오름까지 다녀오는 코스는 2시간에서 3시간 30분 소요된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아 대화하며 걸으며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려니 숲길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모든 공간이 포토존이 되어주는 사려니 숲길이지만 곳곳에 포토존도 형성되어 있어 제주에서의 추억을 담아 보기에도 좋답니다.
숲길을 걸으며 마음의 힐링과 치유를 해 볼 수 있는 제주 사려니 숲길 제주를 여행하신다면 꼭 찾아보시면 추천 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