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대의 여름 축제, 온앤오프 보령머드 축제 (7/16~8/15)
올여름 머드의 도시 충남 보령시에서 메가 이벤트가 열린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에 목말라 있는 국민을 위한 초대형 여름축제를 펼친다.
.오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신흑동 대천해수욕장 일대(사진)에서 정부승인 국제행사인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세계인의 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도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신나게 머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펄에서 마음껏 머드를 묻히며 뒹구는 행사뿐만 아니라 복합문화 예술축제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136㎞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축적된 진흙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축제다. 보령 머드는 미네랄, 게르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98년부터 25년간 이어온 보령머드축제는 국내 여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박람회와 연계해 다양한 콘텐츠를 풍성하게 담았다.
박람회장 내에 마련된 머드체험존에는 다채롭게 머드를 즐길 수 있도록 초대형머드탕·머드밤·머드인피니트풀, 머드트위스트슬라이드 등 30여 개의 체험시설이 들어선다. 또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키즈체험존도 별도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변에 설치된 무대에서 머드&스트리트댄스,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개최되며 축제 기간 국제익스트림스포츠인 ‘터프머더’, 머드를 활용한 황당한 행동을 테마로 한 경연대회인 ‘천하제일 뻘짓대회’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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