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3대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물무산 행복숲 질퍽질퍽 맨발 황톳길을 개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무산 뒤편에 위치한 황톳길은 길이가 총 2km로 질퍽한 황토와 마른 황토가 있으며 이용자의 편의에 따라 맨발로 질퍽한 길과 마른 황토 길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영광 물무산 행복숲의 맨발 황톳길은 국민들이 숲에서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종합 산립 복지 숲인데요.
호남권 최초로 조정된 맨발 황톳길은 0.8km로 영광군에서 매주 1회 황토로를 갈아 언제나 최적의 상태의 황토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또한 황토 한 스푼에는 약 2억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신체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독소제거 및 분해를 도와주어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발을 씻을 수 있는 중간중간마다 족욕장이 있어 편리합니다,
질퍽질퍽 맨발황톳길은 황토의 건강함과 질퍽거리는 재미를 제공하여 그동안 4만 명이 다녀갔으며 매년 4월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물무산 행복숲에는 유아숲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예술원, 가족명상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주제원이 있어 숲속 둘레길 10km를 걸으면서도 지루하지 않으며 전 구간이 경사가 없는 2.5m 폭의 흙길로 만들어져 이용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
가족, 연인, 친구 등 누구와 와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3200여 그루의 소나무와 편백나무의 피톤치드 내음이 가득한 물무산 행복숲에서 황톳길 걸으며 힐링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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