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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행지/수도권

가까운곳에 우리가 잘 몰랐던 명소들이 있었다!

by 날아라독수리 202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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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라고 하면 차이나타운? 월미도? 이정도만 생각 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천에는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 뿐만 아니라 고운 백사장 위를 거닐 수 있는 이일레해변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직 모르지만 이제 이것을 보면 한번쯤 방문해서 인생 사진을 남겨 보는 건 어떻까요?

 

독특한 모양의 기암괴석, 부채바위 & 남대문바위

인천광역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리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부채바위와 남대문바위는 승봉도를 대표하는 기암괴석 명소입니다. 부채바위는 활짝 펼쳐진 부채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옆에서 보면 펼쳐놓은 부채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맑은 날에 가면 햇빛을 받은 부채바위가 황금 부채처럼 반짝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남대문바위는 한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이 모양이 남대문과 닮아 남대문바위라고 불립니다. 또한, 멀리서 보면 코끼리 코를 닮아서 코끼리바위라고도 불리는데요. 간조일 때만 남대문바위로 접근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멀리서 보면 코가 뭉특한 개미핥기를 닮은듯하고 코끼리모양같기도 하다.

고운 백사장 위를 거닐 수 있는 이일레해변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승봉로

 

승봉도는 인천 연안부두에서 서남방으로 약 50km 떨어진 섬이다. 섬 전체가 마치 하늘을 비상하는 봉황을 닮았대서 승봉도(昇鳳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일레 해변은 이 섬의 남쪽 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길이 1,300m, 폭 40m 정도의 백사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도 낮다. 그래서 간조 때에도 갯벌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모래사장 뒤로 울창한 숲이 펼쳐져 있어 시원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적한 장골해수욕장과도 가깝다. 또한 넓은 공한지가 있어 단체로 오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여건을 제공하고,

 

승봉도 유일의 마을은 옹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향토 관광마을이다. 이곳은 민박 시설이 잘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하루 400여 톤의 지하수 물을 퍼올려 사용하는 샤워장이 피서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이용요금 ◇

무료

이일레해변은 마치 반달 모양으로 생긴 ‘얼레빗’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서해안의 해변인데도 간조일 때 갯벌이 드러나지 않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일레해변은 백사장의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은데요. 물이 빠진 모래밭에서 바지락과 소라 등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푸른 바다와 백사장 뒤로는 울창한 소나무 숲이 펼쳐져 있어서 숲과 바다의 조화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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