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포토스팟으로 알려진 곳이라 안가볼 수 없겠죠?
요즘 제주 포토스팟으로 난리난 제주 창꼼바위를 소개하겠습니다.
제주 창꼼바위는 창꼼 또는 창 고망난 돌이라고 불리는데 고망은 제주도 방언으로 구멍을 뜻한다고 합니다.
제주 창꼼바위
제주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393번지
사실 창꼼바위 위치가 바닷가쪽에 있어서 길가에서 보이지 않아 처음 가시는 분들은 어디인지 몰라 간혹 헤매시는 분들 계십니다.
다행이 사진찍으러온 다른 관광객들이 있다면 바로 알아차릴 수 있지만 만일 아무도 없어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일단 위의 그림이 보이는 집 근처에 차를 주차 바랍니다.
보기고 뭔가 대단한 걸 기대하셨다면 실망도 크시겠지만 바위에 인위적으로 구멍을 낸 것이 아니고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모양도 신기하고 특이했고 또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았고 요즘 가장 인생샷으로 인스타에 많이 나와서 한컷 정도는 추천 합니다.
창꼼바위의 뚫인 구멍을 통해 보이는 섬이 '다려도' 라고 하는데요,창꼼바위 옆 해안가도 엄청 예쁩니다.
똑같은 바다지만 해수욕장하고는 또 느낌이 달랐어요사실 여기에서만 찍어도 제주도 느낌이 납니다.
파란 하늘과 애메날드 바다까지 날씨까지 도와준다면 인생샷은 예약입니다.
낮에도 바다 때문에 아름다운 사진을 건질 수 있지만, 노을이지는 밤에도 멋진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현무암 구멍 사이로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 수 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액자 프레임 느낌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제주 포토존 창꼼바위를 추천한다.
일부러 여길 꼭 가야 한다는 아니지만 여행 루트 상 지나가는 곳이라면 한 번쯤 들러볼만합니다.
자주가는 제주가 아니기에 제주 포토스팟에서 인생샷 남기길 원하시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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