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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섬’ 울릉도가 급증한 관광객으로 즐거운 비명을 짓고 있다.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반 토막 아래 머물던 울릉도 관광객 수가 올해 크게 증가하면서 울릉도 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21일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주말 21일 기준으로 울릉도를 다녀간 관광객이 13만 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일상회복에 따른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특히 해양레저 및 힐링을 위한 청정 관광지로 울릉도가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올해 4∼5월 해상 기상의 악화로 인해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일이 예년에 비해 없는 것도 관광객 증가에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도 관광업 관계자는 “늘어난 관광객으로 2년여 만에 울릉도 관광업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울릉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숙박 및 렌트카, 여객선 이용 등 미리 사전에 여행 계획을 잘 세워 울릉도를 방문하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릉도 관광객 급증으로 관광업계가 호황을 누리고 있지만 주중, 주말 구분 없이 늘어난 관광객으로 관광명소마다 주차난을 겪고 울릉도 전반에 걸친 구인난과 함께 주민들은 육지 출타를 위해 선표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점도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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