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파랑길과 만나는 도심 속 힐링 관광지인 '한섬 감성바닷길'을 최근 준공했다.
천곡 한섬 유원지 개발사업의 한축이자 관광프로젝트의 선도사업으로 추진된 '한섬 감성바닷길'을 통해 군 해안경계 철책 철거된 곳이 힐링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한섬 감성바닷길의 핫 포인트인 뱃머리전망대에 오르면 탁트인 동해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닷가에 펼쳐져 있는 기암괴석은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바닷가를 따라 조성된 울창한 소나무 숲길에는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솔향이 더해져 힐링 산책로로서 손색이 없으며, 숲길을 걷다보면 파도에 침식되어 납작한 하얀 돌과 돌탑이 널려져있는 몽돌해변도 볼 수 있다.
2.2km 이르는 해안산책로와 함께 조성된 리드미컬게이트, 빛터널 등 특색의 포토존을 비롯해 국내 최대의 마린포트 및 몽돌해변 등 스토리가 있는 미술관길로 만들어져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찬란한 조명과 음악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리드미컬게이트와 SNS와 입소문을 통해 알려진 빛터널은 한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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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와 어려운 시기에 산불 피해가 크게 줄면서 동해시 방문이 두 배로 힘들어진 해피아일랜드는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안식처이자 관광지”라고 말했다. 잠시라도 도심 속 자연의 편안함을 추천했다.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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