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가장 최고의 포인트!!
여름 제주바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레저, 스노클링! 제주도는 섬 전체가 스노클링 포인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모든 바다가 아름답지만 안전,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스노클링 포인트는 의외로 찾기 어렵다.
안전, 접근성, 아름다운 경관을 모두 갖춘 중문 도리빨 포인트를 소개한다.
제주도에서 많이 알려진 곳도 많지만 이곳을 정말 숨은 스노쿨링 포인트라고 할수있습니다.
오늘은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하고 있어 초보자들도 아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도리빨이라는 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럼 찾아가는 방법부터 알아볼까요?
제주 도리빨
주소 : 제주 서귀포시 대포동 2499 '중문단지 축구장'을 검색
주차요금 무료
24시간 상시 개방 중
네비, 지도 검색이 안되기때문에 주소를 찍어 가야하는데 중문단지 축구장으로 가시면 되요. 축구장 입구에 무료주차장도
있으니까 차를 세우고 대포연대라고 적힌 작은 샛길을 따라 5분 정도만 걸어가시면 되요.
썰물과 밀물때 시시각각 바다 모양이 바뀌는곳이기도 합니다.
약간의 파도가 있어도 즐길수 있는 곳이라 여름이면 스노쿨링의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낮시간에 밀물 시간만 잘 맞춰 가신다면 멋진 해안 절경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바다가 워낙 가까운 해안가라서 날씨가 안좋은 날엔 위험하 수도 있으니 파도 높은 날에는 출입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대포연대를 지나 바닷가쪽으로 내려가면 이런 울퉁불퉁한 화산석 해안이 나오는데 여기가 매니아층들만 찾아간다는
제주 숨은 비경이자 스노쿨링 핫플 도리빨 해안이에요.주변에 크게 솟아 오름 기암들이 바람과 파도를 막아 "도리 빨" 안은 늘 호수처럼 잔잔하다.
이 곳은 만조때 꼭 오셔야 합니다. 간조때 오시면 돌구경만 하시게 되시고 만조때 오시면 정말 멋진 스노쿨링 or 프리다이빙 스팟이 됩니다.
용암석이 동그랗게 주변을 애워 싸놓아서 천연 방파제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파도가 있는 날에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라 스노클링 초보자들이나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은데요. 다만 바닥이 온통 돌이다 보니 부주의로 긁히는 상황이 종종 있었던 것 같으니 조심해서 물놀이를 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제주 도리빨은 수심이 2~3미터 정도 되는 천연 풀장이고, 바위가 날카로우니 아쿠아슈즈는 꼭 신어야 할 듯하고요. 탈의장이나 샤워장 그리고 화장실조차도 없는 곳이라 스노클링 가기 전 모든 걸 비워내고 가시고, 생수 사가지고 가서 물놀이 후 간단히 몸 헹구시는 것도 방법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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