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하면 보성녹차밭 이 생각나곤 하는데요. 보성이 천혜의 자연에서 녹차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보성에 윤제림은 편백나무의 숲속에 파스텔톤으로 화사하게 만개한 팝콘 수국밭 이 조화를 이루어 마치 동화 속에 온 것 같은 장관을 이룬 곳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미tvN 바퀴달린집3 / KBS 1박2일 등 다양한 방송촬영지이기도 한 이 곳 입니다.
보성 윤제림
입장료 : 무료 (2023년 유료 전환 예정)
보성 윤제림 수국공원 개방시간 알림
-기간 : 22. 6. 23~수국 낙화 시까지
- 수국공원 입장시간
08:00 정각 ~오후 5시까지
(오후 5시 입장객은 6시까지 관람 가능)
* 오후 6시 이후 수국 관리를 위해 윤제림 직원들이 공원에
투입 되기에 모두 퇴장을 하셔야 함
수국은 매일 물주기 작업을 해야 합니다.
수국은 말 그대로 물국화입니다.
매일 새벽과 늦은 오후에 물을 줘야 생기가 돌며 잘 살아나는 수국이기에 윤제림측에서 부득히 수국에 물주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입장 및 퇴실 기간을 정해 운영하오니
보성 윤제림은 1964년부터 조림사업을 시작하여 한평생을 산에 바친 윤제 정상환 선생의 손길에서탄생한 치유와 소통의 숲인데요337ha에 달하는 넓은 면적으로 2대에 걸쳐 60년 가까이 가꿔온 숲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긴 장마가 시작되는 요즘이지만 비가 오면 꽃잎 하나하나에 이슬이 맺히면서 차분하게 내린 안개를 감싼 수국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수국에 대한 주의해야 할점은 꽃밭에 들어가 밟게 되면 흙이 단단하게 굳혀짐 현상이 발생하여 물을 아무리 많이 뿌려줘도 흙 속에 물이 스며들지 않아 나무들이 고사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론은 꽃을 밟지 않더라도 꽃밭에 들어가면 안되는 것입니다.
1. 본인 스스로 수국 꽃밭에 들어가서 촬영을 하지 맙시다
2. 모델을 데리고 와서 꽃 밭속에 들여 보내놓고 사진을 찍지 맙시다.
3. 현장에 꽃밭을 지키는 분들의 안내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여름꽃의 대명사인 수국은 초 여름에서 무더운 여름까지 피는 꽃으로 보통 장마 직전에 개화가 되어서 수국이 피면 장마가 온다는 얘기도 있어요
토양의 산성이 높을수록 청색을, 낮을수록 붉은색을 띠는 등 색이 달라지는데 보성 윤제림의 수국은 무지개 밭을 이루어
동화 속 환상적인 분위기를 완성시킵니다.
친구,가족, 혼자는 더욱 더 좋은 윤제림의 힐링이 되는 치유의 숲에서 무더운 여름 힐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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