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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 일대에 위치한 '소통의 숲 윤제림'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캠핑장으로 유명하다.
이 즈음에는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안개나무꽃이 윤제림에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40,000그루의 수국도 만개할 예정이며 1969년에 심어진 60,000그루의 해송과 편백나무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피톤치드를 방출하여 힐링을 찾는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964년 고윤지 정상환(1923~2005)이 조림을 시작하면서 337헥타르(100만평)의 윤제림이 조성됐다.
이후 60년 넘게 숲을 가꾸어온 이 가족은 2020년 산림청에서 지정하는 산림명문자로 지정됐다.
산림청은 대를 이어 산림경영에 성공한 가족을 '삼림명문자'으로 지정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 덕분에 윤제림은 즐길 거리가 많아 KBS 1박2일, tvN '바퀴 달린 집' 촬영지로 주목받고 있다.
임산물 따기 체험, 숲해설, 숲인문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숲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숲속의 야영장(27개), 숲속의 집(12개), 아치형 가옥(18개), 민박(6개) 등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숲속 놀이기구도 있다.
또한 주월산 정상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으며, 전라남도 시민정원 제12호로 지정된 성림원이 있다. 윤제림은 현재 무료로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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