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회장 배창호)가 1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벚꽃 시즌에 열리는 봄 축제 기간 동안 관람객들이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올해는 메인 행사장인 영남알프스 단지 내 웰컴센터 외에도 주말에는 지천테이 특별캠프에서 캠핑과 영화, 명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이 펼쳐진다.
2일(토)과 3일(일)에는 '나를 찾는 이색 명상 여행'을 주제로 한 <마음 가득 여행: 비우고 채우다> 진행 되었다.
작천정볓빛캠프장에서 이른 아침 작쾌천을 따라 산책하는 '산책명상(길버트)'과 자연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고 마음에 집중하는 '아침명상(루이)'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당신은 당신 자신에게 명상의 편안함을 완전히 느끼십시오. 명상 프로그램. 문화와 예술, 오감, 체험, 명상을 결합한 프로그램도 있다. '소리명상(몽라)'에서는 작곡가 몽라가 힐링 목적으로 작곡한 곡의 맥락에서 크리스탈 싱잉볼과 차크라 싱잉볼이 함께 연주된다.
네이처명상(미루)'은 자연과 소통하고 신체의 상태와 감각을 일깨운다.
전통문화 활동가로도 활동 중인 미루는 관객들과 함께 한복 천 시트로 허브와 천연물을 하나로 묶는 천연 아로마 스틱을 제작했다.
2021.12.07 - [대한민국 여행지] - 울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Mind-Full Trip : 비움과채움>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주말인 9일(토) 8시반(걷기명상), 오후2시(네이처명상), 오후5시(소리명상)와 10일(일) 8시반(아침명상)에 진행된다.
금, 토 오후2~5시 작천정별빛야영장 스크린 앞 잔디광장 비움과채움 홍보데스크에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 무료. (문의 : 울주세계산악영화제 ☏ 052-254-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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